신재은은 이날 방송에 배우 심양홍, 방송인 따루, 변호사 박지훈과 우리말 퀴즈 대결을 펼쳤다. 신재은은 초반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 3단계 ‘십자말풀이’에서 경쟁자들을 제치고 1500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해 150만원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신재은은 “막판에는 정말 잃을 것이 없어서 마구 질렀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세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신재은은 앞서 KBS2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등극한 바 있으며 현재 ‘TV로펌 법대법’에 고정 출연 중이다.
사진 l 우리말 겨루기 (신재은 우리말 겨루기)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