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MW
미국 오토에볼루션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BMW의 새로운 플랫폼 ‘UKL1’을 기반으로 제작 됐다. 신규 플랫폼은 휠베이스와 전폭을 비교적 쉽게 변경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으며 2세대 X1, 3세대 미니,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등에 적용됐다.
매체는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와 쿠페가 출시된 것으로 보아 4도어 그란 쿠페의 출시도 가능하다”라며 “출시 시기는 2017년, 경쟁차량은 아우디 A3세단과 메르세데스벤츠 CLA클래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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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출시 가능성에 대해서는 “이미 3시리즈가 세단 분야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판매량도 나쁘지 않기 때문에 2시리즈 라인업에 그란 쿠페를 추가하지 않을 것”이라며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한편 BMW는 1시리즈부터 시작해 3시리즈, 4시리즈, 5시리즈, 6시리즈, 7시리즈, SUV, 스포츠카,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차종으로 라인업을 폭넓게 확장해 오고 있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