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고가도로가 사라진 도로는 어떻게 될까.
서울시는 8월 개통을 목표로 신촌로와 마포로를 잇는 2.2㎞의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공사를 시작했다.
8월 충정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들어서면 그동안 신촌로터리에서 웨딩타운까지만 운영되던 신촌로, 마포대교에서 애오개역(도심방면)까지 운영되던 마포로가 충정로 미동초교 앞까지 연결돼 도심으로 접근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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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68년에 준공된 아현고가도로는 노후화로 보수에 80억원, 유지관리에 매년 4억원이 들 것으로 예상돼 철거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