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한돈 판매인증점인 롯데마트와 함께 3월27일부터 4월2일까지 국산 돼지고기 한돈 삼겹살, 목심 등 인기부위는 물론 안심, 등심 등 저지방부위를 포함한 '한 마리 전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종전 2050원이던 롯데마트 초이스엘 삼겹살은 약 20% 할인된 1650원(100g)에 판매된다. 목심은 1650원(100g)이다. 안심, 등심, 앞다리살은 950원(100g)에, 뒷다리살은 500원(100g)에 판매된다.
이번 한돈 가격할인 행사를 위해 준비된 국산 돼지고기는 총 5000마리로 200톤 규모다. 롯데마트 제주점을 제외한 전 지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