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문
이 흥미로운 아이템은 배치하는 곳에 따라, 곁들이는 소품에 따라 서로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공간에 확실한 개성과 악센트를 부여한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환생이라고 평가받는 이탈리아 대표 디자이너 알레산드로 멘디니가 손자의 눈 건강을 위해 만든 조명, 아물레또와 깜빠넬로가 그것이다.
아물레또는 엔젤 링처럼 생긴 독특한 외형 때문에 ‘천사 램프’라고도 불리는 LED 조명이다. 둥근 원 3개와 직선으로 이뤄진 독특한 구조가 시각적으로 공간을 분할해주는 동시에 평범한 일상의 공간에 초현실적 분위기를 더해준다. 그저 그런 침실, 밋밋한 거실과 조용한 서재가 아물레또의 존재감 덕에 예술적이며 때론 환상적이기까지 한 느낌으로 탈바꿈한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학 병원의 안과 임상실험 테스트까지 거쳐 시력보호 면에서 탁월한 효능을 인정받았다. 형광등과 백열등에서 나오는 자외선, 적외선 등 눈에 좋지 않은 파장을 최소화해 빛이 부드럽고 떨림이 없으며 조도가 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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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문제품은 강남 직영점과 서울대학교미술관, 신세계백화점, 영풍문고 본점, 여의도 IFC몰, 기타 갤러리와 공식 홈페이지(www.ramun.com) 및 전화(1600-1547)로도 구매가 가능하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