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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옥소리 “月한번 만나는 딸, 보낼 때 힘들다” 눈물 펑펑

입력 | 2014-03-20 21:10:00


사진제공='택시' 옥소리 눈물/tvN

배우 옥소리가 전 남편인 배우 박철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을 언급하며 눈물을 쏟았다.

옥소리는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 7년 만에 출연했다. 앞서 옥소리는 2007년 박철과의 이혼 및 양육권 소송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옥소리는 이탈리아인 요리사와 재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날 옥소리는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얻은 첫째 딸을 한 달에 한 번씩 본다고 밝혔다. 옥소리는 "토요일에 만나서 일요일에 헤어지는데 금요일부터 너무 기다려진다. 그리고 딸을 보내야 되는 시간이 너무 힘들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옥소리는 "딸을 데리고 다니면 사람들이 쳐다본다. 그런데도 아이가 너무 씩씩해서 고맙다"라며 "사람들 앞에서 나를 엄마라고 불러준다"고 딸에게 고마워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택시' 옥소리 복귀, 오랜만에 반갑다", "'택시' 옥소리 복귀, 마음고생 심했을 것 같다", "'택시' 옥소리 복귀, 앞으로 활동 기대", "'택시' 옥소리 복귀, 벌써 7년이 지났네", "'택시' 옥소리 복귀, 솔직한 이야기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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