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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5회 1사까지 2실점… 승패는 없어

입력 | 2014-03-18 03:00:00


미국프로야구 LA 다저스 류현진이 17일(한국 시간) 콜로라도와의 시범경기에서 5와 3분의 1이닝 동안 7안타(1홈런) 2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해 정규시즌에 대비한 조율을 마쳤다. 류현진은 이날까지 네 차례의 시범경기에서 16과 3분의 1이닝을 던져 16안타 3볼넷 10삼진 5실점(4자책점)으로 평균자책점 2.20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3-2 상황에서 물러나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으나 7회 구원 투수가 동점을 허용해 승패는 없었다. 류현진은 경기 후 전세비행기로 호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