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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숙사, “귀신 나오겠네!”

입력 | 2014-03-17 11:02:00



최악의 기숙사.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알려진 ‘최악의 기숙사’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사진에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의 한 기숙사 건물 내부 모습이 담겨있다. 깔끔할 것만 같던 이 기숙사 내부에는 바닥 시멘트가 그대로 드러나 있고 천장에서는 물이 샌다. 또 벽에는 곰팡이가 가득한 충격적인 모습이다.

마케도니아 스코페에 위치한 이 기숙사는 1200명 이상의 대학생들이 한 달에 약 8만 원을 내고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부 학생들이 실상을 고발하기 위해 건물 내부를 촬영해 인터넷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최악의 기숙사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공포영화 세트장인가?”, “최악의 기숙사, 너무 심하다”, “최악의 기숙사, 귀신 나오겠다 정말”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 l 인터넷 커뮤니티 (최악의 기숙사)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