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호의 2.5배 크기인 크루즈선으로 즐기는 이 여행에는 승객 2400명을 위해 승조원 1150여 명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공항에서 시애틀까지는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다. 5월 3일부터 10일, 24일, 6월 7일 각각 출발하는 4개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요금은 1인당 399만 원(인사이드 캐빈 기준)이며 예약자 외에 동반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아 200만 원에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예약과 문의는 인터넷(www.크루즈여행.com)이나 전화(1599-1659)로 하면 된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