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K2(대표 정영훈)가 워킹화 플라이워크의 새로운 라인업을 공개한다. 플라이워크는 지난해 4월 론칭한 K2의 신개념 워킹화이다. 출시 2주 만에 2만족의 판매고를 올리며 2013년 워킹화 붐을 이끈 제품이기도 하다.
요즘은 둘레길, 올레길은 물론 도심에서도 워킹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다. 이에 도시와 아웃도어를 넘나들 수 있는 멀티형 워킹화가 인기를 얻고 있다. 플라이워크는 대표적인 멀티형 워킹화다.
이번에 출시하는 K2의 플라이워크는 ‘옵티멀(Optomal·사진)’, ‘플렉스(Flex)’, ‘라이트(Lite)’ 세 가지 라인으로 세분화되어 출시된다.
K2 김나라 신발 기획팀장은 “이번 시즌에 총 23개의 플라이워크 제품을 출시하며 캠핑용 플라이워크, 주니어용 플라이워크도 출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