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이러츠:트레저헌터’의 미디어 쇼케이스. CJ E&M 넷마블은 전략 액션게임 ‘파이러츠’의 첫 테스트를 4월에 실시하는 한편 연내 ‘파이러츠’를 위한 e스포츠 리그도 출범할 계획이다. 사진제공|CJ E&M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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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쇼케이스서 첫 공개…내달 테스트
지난해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큰 성과를 냈던 넷마블이 올해는 PC온라인 부문에서도 부활을 예고하고 있다.
CJ E&M 넷마블은 4일 서울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온라인 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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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파이러츠’의 e스포츠화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아마추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PC방 크래쉬’ 대회를 매월 1회 진행하고, 상위 입상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 대회 ‘아마추어 리그’도 분기에 한번씩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내 e스포츠 공식 리그도 출범할 계획이다.
조영기 넷마블 부문대표는 “올해는 ‘파이러츠’를 필두로 해 차별화 된 게임을 준비해 온라인 부문에서도 반드시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트위터@kimyke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