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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선미가 지난 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보름달’로 솔로 데뷔 후 가요프로그램 첫 1위를 차지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이날 선미는 3월 첫째 주 1위로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마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이후 선미는 “감사하다. 항상 2등만 해서 아쉬워하는 분들이 많았는데 주변 분들이 많이 도와주신 덕”이라며 “팬들과 회사 식구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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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인기가요’ (선미 눈물)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