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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찬휘가 새 음반 타이틀 곡 ‘사랑해서 그런다’로 함께 활동할 파트너를 공개했다.
1년 만에 신곡으로 컴백하는 소찬휘는 28일 2차 티저영상 공개를 통해 함께 음반활동을 펼칠 ‘로이’(Roy)라는 인물을 공개했다.
로이는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밴드 ‘록 타이거즈’ 멤버로 10년이 넘는 경력의 로커빌리 장르 전문 연주자이다. ‘소찬휘 프로젝트 앨범 위드 로이, 네오 로커빌리 시즌’ 음반의 공동 프로듀서이며 작사, 작곡과 연주까지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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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는 3월4일 로커빌리 콘셉트의 새 음반을 발매할 예정이다. 로커빌리는 컨트리와 록이 결합된 장르를 일컫는다. 작년 3월 발표한 리메이크 싱글 ‘보낼 수밖에 없는 난’ 이후 1년 여 만이다. 총 6곡이 담긴 새 음반은 소찬휘가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