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사회 취약계층이 최대 20년간 저렴하게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도심 내 다가구주택 6200채를 매입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입 대상은 서울, 경기도와 광역시, 특별자치도 및 인구 10만 명 이상 지방 도시의 다가구·다중·다세대·연립주택과 아파트다. 주택 매입 임대사업은 LH가 기존 주택을 사들인 후 무주택 서민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매입 신청은 28일부터. 문의 1600-1004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