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운동교실 운영…아이디어 공모도
국민생활체육회(회장 서상기)가 청소년 체육활동 장려를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흥미를 부여하고 ‘체력증진’과 ‘인성교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재미있는 운동교실을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오리엔티어링캠프, 스포츠클라이밍, 치어리딩, 피구, 힙합&재즈댄스, 요가, 피트니스, 국토순례(걷기·자전거) 등이 운동교실의 종목이다. 대부분 경쟁이 덜 하며, 학교 내에서는 하기 힘든 종목들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국민생활체육회는 지역생활체육회, 전국종목별연합회와 연계해 전문강사를 확보하고 종목별 특성에 맞게 연중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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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