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언컨대, 이 책을 읽은 독자는 축복받은 것이다! - 시인 김용택
대표 필진인 전북대 장성수 교수는“이 책을 함께 쓴 이들은 모두 평생 문학을 삶의 나침반으로 삼아 각자 서로 길을 찾아 가던 사람들이, 우연찮게 큰 교차로에서 만난 것과 마찬가지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며 “우리가 소설에 대해 생각해온 것, 지금 고민하고 있는 것들을 모아보는 것으로 우리는 21세기 초반 우리 당대의 소설에 대한 생각을 함께 증언하는 셈이며, 무엇보다도 이 책을 읽게 될 미지의 후학들에게 약간이나마 도움이 되는 지침을 줄 수도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박범신 소설가는 “이 책은 소설이 너른 소통의 길이라는 걸 새삼 확인시켜 준다.”고, 김용택 시인은 “몇 십 번 곱씹어 읽고 깨우쳐야 할 소설의 빛나는 섭리를 단번에 일깨워 주는 책”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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