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브라운 출판사는 롤링이 ‘로버트 갤브레이스’라는 필명으로 6월 19일 범죄소설 ‘누에(The Silkworm)’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누에는 롤링이 지난해 4월 같은 필명으로 출간한 첫 범죄소설 ‘쿠쿠스 콜링’의 후속작이다.
누에는 쿠쿠스 콜링의 주인공인 사립탐정 코모란 스트라이크가 한 소설가의 실종과 죽음을 파헤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출판사는 “매 순간 반전이 거듭돼 손에서 놓기 어려운 범죄소설”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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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창 기자 rambla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