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케이팝스타3’ 샘김, 함춘호/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케이팝스타3’)
'케이팝스타3' '샘김' '함춘호'
'케이팝스타3' 샘김이 '기타의 전설' 함춘호에게 극찬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케이팝스타3'(이하 케이팝스타3)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10을 결정하기 위한 배틀오디션이 펼쳐졌다.
광고 로드중
함춘호는 15세의 '기타 천재' 샘김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 감탄을 금치 못하던 함춘호는 이어 샘김에게 자신의 기타를 넘겨주며 "한 번 쳐보라"고 말했다.
기타를 받아 든 샘김이 영광스러워하며 함춘호의 기타로 연주를 선보이자 함춘호는 다시 한 번 감탄하며 "결승에 올라가면 내가 내 기타를 빌려주겠다"고 칭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샘김은 '케이팝스타3' 배틀오디션에서 라디의 'I'm in Love'를 부르며 기타 실력을 뽐냈다.
박진영은 "안테나에 간 게 정말 행운이다. 기타도 노래도 상상도 못할 정도로 늘었다. 지난 3주간 안테나에서 잘 지도해줬고 본인이 열심히 연습했고 두 가지가 합쳐진 거다. 배틀오디션에서 가장 놀라운 발전이었다"고 극찬했다.
광고 로드중
유희열은 "무대 잘 했다. 박자도 좋아지고 급해진 거 없어졌다. 여유가 생겼다. 고치자고 했던 거 고쳤다. 목은 완전히 쉰 거 같다. 연습 때 환상의 고음 파트가 두 개나 있었는데 너무 아깝더라. 하지만 오히려 그 점을 칭찬하고 싶다. 테크닉으로 감췄다"며 샘김을 칭찬했다.
이어 유희열은 "그리고 다이어트 한 게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먹지마"라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케이팝스타3' 샘김, 함춘호/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케이팝스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