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렌 페이지 페이스북
‘엘렌 페이지’
캐나다 출신 배우 엘렌 페이지(27)가 커밍아웃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엘렌 페이지는 14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 참석해 "동성애자이기 때문에 이곳에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엘렌 페이지는 "변화를 만들고 다른 사람들을 더 쉽게 도울 수 있을 것 같다. 그래서 더 큰 책임감도 느낀다"고 얘기해 참석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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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주노', '엑스맨', '인셉션' 등에 출연한 엘렌 페이지는 올해 개봉 예정인 '엑스맨 :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서도 볼 수 있다. 외신들은 엘렌 페이지의 커밍아웃에 "용기 있는 선택"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