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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두개인 셰퍼드 화제, 주인에 4번 버림받은 안타까운 사연
입력
|
2014-02-11 21: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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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두개인 개가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선천적 기형으로 코가 갈라진 베지안 셰퍼드 독 ‘스너플’을 소개했다.
생후 5개월 된 화제의 개는 주인에게 4번이나 버림받고 현재는 애완견 센터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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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지안 셰퍼드 독은 높은 충성심과 뛰어난 후각을 지닌 견종인데, 스너플은 일반 개보다 2배 뛰어난 후각 기능을 가졌다고 수의사 안제랄 맥아리스터는 진단했다.
스너플은 애완견 센터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다음 달 입양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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