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유희열이 지난 9일 방송된 SBS ‘K팝스타3’에서 참가자들의 오디션 심사 도중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이날 방송에는 상위 톱10 멤버를 결정짓기 위한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YG엔터테인먼트·JYP엔터테인먼트·안테나뮤직으로 캐스팅된 18개 참가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특 히 배민아, 알멩과 같은 조에 속한 홍정희는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열창했지만 다른 참가자들에게 밀려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자신이 지도했던 홍정희의 탈락에 유희열은 고개를 숙이며 한참 동안 소리 없이 눈물을 흘려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