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황선홍 딸 황현진 걸그룹 데뷔/스포츠동아 DB·키로이와이그룹 제공)
2002년 한일 월드컵 주역이자 현재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감독인 황선홍의 첫째 딸 황현진이 걸그룹으로 데뷔한다.
황현진의 소속사 키로이와이그룹은 7일 오전 "황현진이 오는 4월 데뷔를 목표로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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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여 간 데뷔를 준비한 황현진은 취침시간 하루 5시간을 제외하고 휴일 없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실력을 다져왔다고. 황현진은 다양한 색의 표현이라는 콘셉트로 대중 앞에 설 예정이다.
데뷔를 앞둔 황현진은 "앨범 준비를 열심히 한 만큼 걱정과 설렘이 공존한다"며 "아버지는 축구스타 나는 가요계 스타"라고 포부를 밝혔다.
황선홍 딸 황현진이 속한 걸그룹은 오는 4월 음반을 발매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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