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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량진, 노홍철 ‘악담 응원’…“취업되면 더 힘들다”

입력 | 2014-01-26 14:57:00


'무한도전' 노량진, 노홍철 '악담 응원'. MBC '무한도전' 화면 촬영

'무한도전' 노홍철이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을 악담(?)으로 응원했다.

2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응원단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시민들을 응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두 번째 무대로 노량진에 위치한 한 학원을 기습 방문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협소한 학원 강의실 안에서도 열심히 응원 동작을 하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응원을 마친 뒤 유재석은 노홍철에게 "긍정신이 덕담 한마디 해줘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노홍철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이건 아무것도 아니다. 취업이 되면 더 힘들 거다. 실성한 사람처럼 해라. 이건 껌이다. 사회는 더 지독하다. 여러분 더 미칠 거다"라며 악담(?) 같은 응원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노량진 등장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노량진 노홍철 악담 응원, 저건 정말 사실" "'무한도전' 노량진 노홍철 악담 응원, 정말 사회는 치열하지" "'무한도전' 노량진 노홍철 악담 응원, 긍정의 신 어디갔나요?" "'무한도전' 노량진 노홍철 악담 응원, 역시 남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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