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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정말 신기… 혹시 외계인도?”

입력 | 2014-01-24 15:28:00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우주항공국과 유럽우주국 연구팀은 허셜우주망원경을 이용해 소행성 세레스에서 수증기가 방출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세레스 내부에 여전히 어떤 에너지가 있으며 이 에너지가 물을 만들고 지구의 간헐온천과 마찬가지로 지하에서 수증기가 뭉치는 현상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보인다”고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세레스가 태양과 가장 가까운 지점을 통과할 때 초당 6kg 정도의 수증기가 발생한다”면서 “이것은 세레스에 물과 얼음이 존재한다는 이론을 증명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수증기 내뿜는 소행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신기하네”, “우주 이야기는 딴 세상 이야기 같아”, “실제로 보면 어떨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레스는 화성과 목성 사이에 있으며 공전주기는 4.6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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