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소변기 판매 120% ↑… 발열도시락 매출도 70% 뛰어
오픈마켓 11번가는 휴대용 소변기, 발열도시락, 낮잠쿠션 등 이색 자동차 용품의 최근 열흘(12∼21일)간 매출이 지난해 설 연휴 이전 기간보다 105% 늘었다고 밝혔다.
휴대용 소변기는 어린 자녀들이 차 안에서 용변을 해결할 수 있게 해주는 제품이다. 휴대가 간편한 접이식은 물론이고 용변 후 바로 물 세척이 가능한 수세식 변기도 있다. 휴대용 소변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120%나 늘었다. 차 안에서 따뜻한 식사를 할 수 있게 해주는 발열도시락은 같은 기간 매출이 70% 뛰었다. 간단한 죽이나 라면,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10분 안에 할 수 있으며 발열제만 있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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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