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위한 호텔 패키지
콘래드 서울 제공
더 플라자는 고궁을 돌아볼 수 있는 ‘헬로 2014’를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선보인다. 덕수궁 입장권 2장이 포함돼 있어 명절이면 열리는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조식 포함한 가격이 19만5000원이다.
롯데호텔서울의 ‘아내 사랑’ 상품은 설화수 스파 순환회복 프로그램(1인)을 포함한다. 투숙객을 환영하는 의미의 와인과 과일이 제공되며 한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4만 원.
복을 기원하는 명절이니만큼 행운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포함된 패키지도 많다. 콘래드 서울에서 다음 달 2일까지 숙박할 수 있는 설날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100% 당첨 확률의 윷놀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비용은 2만 원이다. 윷을 던져 나오는 결과에 따라 레스토랑에서 쓸 수 있는 현금 바우처 등 2만 원 이상의 경품을 준다. 패키지 가격은 21만6000원부터다.
메이필드호텔은 26일부터 2일까지 ‘다다익선(多多益善)’ 설 패키지를 선보인다. 다다익선Ⅱ 상품의 경우 복주머니를 선물로 증정한다. 주머니 속 경품권을 통해 호텔 숙박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5000원이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