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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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투신의 탄생’(이하 감격시대)이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5일 밤10시 첫 방송한 ‘감격시대’는 전국 가구 기준 7.8%(이하 동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앞서 방송한 장근석 주연의 드라마 ‘예쁜 남자’가 마지막 회에서 기록한 시청률 3.8% 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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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에서는 어려운 형편 속에 인력거꾼으로 동생을 돌보며 살아가는 주인공 신정태가 주먹 세계로 입성하는 모습이 빠르게 전개돼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는 23.1%, MBC ‘미스코리아’는 6.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