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날 두유인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설 명절을 맞아 1만원 대 중후반의 실속형 두유 선물세트 10여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정식품은 장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웰빙트렌드의 영향으로 '실속'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베지밀 두유 선물세트가 올해 설에도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다양한 제품 구성의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베지밀 설 선물세트는 11년 연속 두유 브랜드파워 1위 제품인 ‘베지밀 A’와 ‘베지밀 B’를 비롯해 뼈 건강을 위한 칼슘 영양 프로젝트 ‘검은콩두유 고칼슘 베지밀’, 검은콩과 검은참깨의 진한 맛이 일품인 ‘베지밀 검은콩과 검은참깨 두유’, 16가지 국산 곡물이 들어있는 ‘베지밀 검은콩과 16곡 두유’ 등 두유 베스트 셀러 품목들로 구성됐다. 또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가 함유된 ‘베지밀 아몬드와 호두 두유’와 국내산 친환경 녹차 잎을 사용한 프리미엄 웰빙음료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 등 학생과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두유 제품도 선물세트로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한편 정식품은 1월부터 할인점과 편의점 등에서 품목에 따라 50%까지 할인 판매를 하는 등 다양한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두유 제품 이외에도 한라봉, 홍삼, 꿀물 등으로 구성된 썬몬드 ‘건강담은’ 음료 선물세트도 나와있다.
동아닷컴 이충진 기자 chri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