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회장 후보가 김준식 포스코 사장 등 5명으로 좁혀졌다.
이영선 포스코 이사회 의장(전 한림대 총장)은 14일 “포스코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해 ‘승계 협의회’가 10명 안팎의 사내외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를 벌여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에 올릴 명단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CEO 후보추천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에 개최될 포스코 임시이사회에서 구성될 예정이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