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힐러리 더프 트위터
가수 겸 배우 힐러리 더프가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허핑턴포스트 등 현지언론은 "힐러리 더프(26)가 마이크 컴리에(33)와 이혼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광고 로드중
이에 양측 역시 "더프가 컴리에와 이혼했다"며 이혼사실을 인정했다.
양측 관계자는 "더프와 컴리에는 이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은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으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하지만 두 사람은 아들을 키우는데 평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힐러리 더프는 지난 2010년 7세 연상의 캐나다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마이크 컴리에와 결혼했다. 슬하에는 아들 루카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