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에 조명희 경북대 교수 선임
포럼은 조만간 법원에 법인설립 등기를 하고 대구시와 경북도 칠곡군 군위군 영천시 경산시에 설립신고를 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대구 동구 방촌동과 영천시 성내동에 개설했다.
회장은 조명희 경북대 교수(58·위성정보학·사진)가 맡았으며 부회장은 △전영권 대구가톨릭대 교수(지리학) △박규홍 경일대 교수(국문학)다. 이사는 △김태락 팔공산 동화지구 번영회장 △홍종흠 전 대구문화예술회관장 △김종협 전 팔공산자연공원관리소장 △홍원식 계명대 교수(철학)다. 감사는 △홍성천 경북대 명예교수 △홍대일 계명대 명예교수가 맡는다.
팔공산은 주봉인 비로봉(1193m)을 중심으로 동서쪽으로 대구시와 경북 경산 영천 군위 칠곡 등 5개 시군에 20km가량 능선이 이어져 있다. 관봉(850m)에 있는 갓바위(경산 팔공산 관봉 석조여래좌상·보물 제431호)를 비롯해 동화사와 파계사, 부인사, 은해사, 군위삼존석굴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법인사무실 053-857-7312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