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체들 다양한 기획행사… 한정판 와인-머그컵 등 선보여
말띠해를 맞아 롯데마트는 말 모양 저금통(왼쪽 사진)을, 현대백화점은 이성근 화백의 청마 그림을 넣은 쿠션과 머그컵을 선보였다. 각 업체 제공
롯데마트는 갑오년을 맞아 라벨에 말(馬) 이미지를 삽입한 한정판 와인을 선보인다고 지난해 12월 31일 밝혔다. 칠레 와인인 클로에 카베르네 소비뇽(750mL)은 2000병 한정으로 9900원에 판매한다.
미국 와인인 다크호스 카베르네 소비뇽과 샤르도네(이상 750mL)는 7000병 한정으로 준비해 정가보다 30%가량 저렴한 1만990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이 밖에 ‘말코 저금통’과 ‘부자 되는 청마 저금통’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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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GS수퍼마켓은 말띠 고객이 3만 원어치 이상의 상품을 구매할 경우 계란 10개를 증정하기로 했으며, 홈플러스는 말이 그려진 디지털 상품권을 새롭게 선보였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