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재석 올해의개그맨 1위/동아일보 DB)
유재석, 올해의 개그맨 1위
개그맨 유재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를 빛낸 코미디언 1위에 꼽혔다.
18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유재석은 '2013년을 빛낸 코미디언 개그맨'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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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현재 MBC '무한도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KBS '해피투게더 시즌3' 등 방송3사의 주요 예능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유재석은 한국갤럽이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올해의 인물' 코미디언 개그맨 부문에서 2005년부터 2009년까지 5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12년과 2013년 다시 2년 연속 1위에 오르며 '국민MC'의 자리를 변함없이 지키고 있다.
2위에는 15.8%의 지지를 얻은 개그우먼 신보라가 뽑혔다. 신보라는 2010년 KBS 25기 공채로 출발해 현재 '개그콘서트' 코너 '전설의 레전드', '뿜엔터테인먼트'에 출연 중이다.
3위에는 지난해 2위였던 김준현(14.7%)이, 4위에는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 중인 강호동(11.2%)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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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유재석 올해의개그맨 1위/동아일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