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완공… 상습정체 해소 기대
내부순환로 정릉터널에서 종암분기점에 이르는 4.26km 구간에는 마장 방면 진입램프가 없어 인근 월곡램프로 진입하려는 차량이 집중돼 정릉길과 종암 사거리 일대가 상습적인 정체에 시달려 왔다. 정릉진입램프 설치가 완료되면 인접한 월곡램프의 교통량이 분산되고 하부도로인 정릉길, 종암 사거리 일대의 상습적인 교통정체 완화는 물론이고 성북 지역에서 외곽 방향으로의 통행도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