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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지난 11월29일 세계 8위의 타이어 기업인 일본 요코하마와 손잡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및 타이어 관계자와 요코하마 고무㈜ 나구모 타다노부 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가 주로 장래를 고려한 타이어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을 공동 실시하는 것에 합의했다. 또한 보유 연구자원을 공동 활용해 업계 빅3와 경쟁할 수 있는 R&D 능력을 갖추어 가는 데도 의견을 함께 했다. 이를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해 기술교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더불어 양사가 상대방 주식의 일부를 보유하는 형태로 자본제휴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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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