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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재단 조용근 이사장 연임

입력 | 2013-12-02 03:00:00


재단법인 천안함재단의 조용근 이사장(67·사진)이 제2대 이사장에 연임됐다. 국가보훈처 등 관련기관 대표로 구성된 ‘천안함재단 이사인선위원회’는 조 이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조 이사장은 대전지방국세청장과 한국세무사회 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6년까지 3년간이다. 천안함재단은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다양한 추모사업을 벌이고 있다. 천안함 폭침사건 이후 각계각층의 국민들이 보내준 395억 원 상당의 성금 가운데 유가족에게 지급하고 남은 140여억 원을 기금으로 2010년 12월 설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