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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제주도 서귀포시에 호텔 건립 중…129억 투자

입력 | 2013-11-12 11:56:00


JYJ 김준수. 스포츠동아 DB.

그룹 JYJ 멤버 김준수가 제주도 서귀포시에 호텔을 건립 중이다.

제주도는 12일 김준수가 대표로 돼 있는 제주토스카나호텔이 지난해 11월 서귀포시 강정동 3700의 4 일대 부지 2만 1026㎡에 호텔을 짓는 관광객 이용시설업(전문휴양업)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지난 4월부터 공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토스카나호텔은 투자금액이 129억 원으로, 내년 3월까지 건축면적 4014㎡, 전체면적 8153㎡에 65객실, 야외수영장, 레스토랑, 카페, 스파시설, 세미나실 등을 갖춘 호텔로 완공될 예정이다.

제주도는 토스카나호텔이 제주투자진흥지구 지정을 신청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14일간 주민공람을 시행, 다음 달 초 국제자유도시 종합계획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해당 호텔 측이 뮤직 체험, K팝 스타 이벤트, K팝 신인 이벤트, 한국 밴드 음악 뮤지션 초청 이벤트, 한국 비보이 댄스 이벤트 등의 문화공연 계획안을 제시해 투자진흥지구 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준수 호텔 건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수 호텔 건립, 정말 대박이네" "김준수 호텔, 꼭 가봐야지" "김준수 호텔, 한류의 명소 되겠네" "김준수 호텔, 한류팬들 엄청 몰릴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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