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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상견례’ 김민지, “프러포즈는 장미와 실반지 하나면 돼”

입력 | 2013-11-07 14:03:56


‘박지성 상견례 김민지’

SBS 김민지 아나운서의 소신발언이 화제다.

지난 6일 김민지 아나운서는 SBS 파워FM 라디오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해 프러포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날 김민지는 프러포즈에 대한 청취자의 고민 사연을 듣고 “내 생각에는 진심 가득 담긴 편지와 장미 한송이, 실반지 하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가 그렇게 요란하게 하길 원하겠냐. 마음이 중요하다. 같이 추억을 남길 만한 걸 바라는 거다”고 덧붙였다.

‘김민지 소신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지 소신발언, 저런 여자 많이 없어”, “김민지 소신발언, 박지성과 상견례 부럽다”, “김민지 소신발언, 박지성이 프러포즈를 저렇게 했나?”,“김민지 상견례 했다던데”, “김민지 상견례 축하해요”, “김민지 상견례와 프러포즈 궁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