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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또 ‘일정 취소’…정우-김진 ‘페북글 논란’ 부담?

입력 | 2013-11-06 10:25:00

핑크스푼 제공


‘김유미 일정취소, 정우 김진 페북글 논란’

배우 김유미가 6일 공식일정을 모두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미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리는 '블랙 가스펠' 기자간담회와 VIP시사회에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었다. 그러나 배우 정우와의 열애설에 관심이 쏠리는 것에 부담을 느낀 듯 일정을 취소했다.

앞서 김유미는 5일 정우와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뒤 영화 '붉은 가족' 홍보 인터뷰 일정도 취소한 바 있다. 다음날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또 다시 취소했다.

김유미 소속사 측은 언론에 김유미가 영화 홍보가 아닌 열애설에 초점이 맞춰지는데 부담을 느껴 공식일정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우는 지난달 31일 김진과 열애설에 휘말린 뒤, 5일 배우 김유미와 또 다시 열애설에 휩싸여 곤욕을 겪고 있다.

정우 측은 김진과 열애설에 대해 1년 전 교제했다가 헤어진 사이라고 해명했다. 뒤이어 김유미와 열애설에 대해선 호감을 갖고 있으나 정식 교제는 아니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이후 김진이 정우를 '양다리'라며 강도 높게 비난하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동아닷컴>
김유미 일정취소, 정우 김진 페북글 화제. 사진=핑크스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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