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미식축구팀 코치 성폭행 관련… 대학측 633억원 합의금 지급

입력 | 2013-10-30 03:00:00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펜스테이트) 미식축구팀 코치의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대학이 피해자 26명에게 5970만 달러(약 633억 원)의 합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8일 전했다. 이 대학의 제리 샌더스키 전 미식축구팀 코치(69)가 남학생을 상대로 저지른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23건이 합의를 마쳤다. 로드니 에릭슨 펜스테이트 총장은 이날 “앞으로 이런 일이 절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진석 기자 jameshuh@donga.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