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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패럴림픽 엠블럼 공개

입력 | 2013-10-30 03:00:00


2018년 평창 장애인겨울올림픽 조직위원회는 29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공식 엠블럼 선포식을 가졌다. 엠블럼(사진)은 한글 자음 ‘ㅊ(치읓)’ 두 개를 나란히 붙인 간결한 형태다. 조직위는 “인종과 지역, 장애를 뛰어넘는 평화와 희망의 지구촌 축제를 상징하려 했다. ‘평창’의 치읓을 모티브로 한 두 개의 치읓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선수와 관중, 세계인이 함께 하는 세상의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색상은 청(靑), 적(赤), 황(黃), 백(白), 흑(黑)의 오방색을 사용했는데 이는 음양오행설에서 다섯 가지 순수한 기본색으로 인식되는 한국의 전통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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