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혜진-기성용 결혼반지/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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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기성용(선덜랜드)과 배우 한혜진 부부의 결혼반지가 화제를 모았다.
기성용은 한혜진과 함께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소속팀이 있는 영국으로 동반 출국했다. 앞서 기성용과 한혜진은 7일 입국 당시에는 언론의 관심을 의식한 듯 따로 입국수속을 밟은 바 있다.
이날 공항에 함께 모습을 드러낸 기성용과 한혜진은 캐주얼한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이었다. 특히 두 사람의 약지에 있는 결혼반지가 포착되면서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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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기성용-한혜진 결혼반지, 굉장히 심플하다", "기성용-한혜진 결혼반지, 깔끔해서 예쁘다", "기성용-한혜진 결혼반지, 소박한 반지다", "기성용-한혜진 결혼반지, 커플링 같다", "기성용-한혜진 결혼반지, 훈훈해 보인다", "기성용-한혜진 결혼반지, 행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성용은 3월 카타르전 이후 약 7개월 만에 축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브라질-말리와의 평가전을 치렀다. 기성용은 2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며 중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