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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임직원, 음성도서사업 목소리 기부

입력 | 2013-10-15 03:00:00


KT는 표현명 T&C 부문 사장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영광시각장애인모바일점자도서관(www.ybml.or.kr)이 진행하는 음성도서 만들기 사업에 목소리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KT는 이를 통해 ‘우렁이 각시’ ‘갈매기 조나단’ 등 청소년 대상 음성도서 총 100여 권을 만들어 해당 도서관에 전달했다. KT는 시각장애인들이 쉽고 간편하게 음성도서 파일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게 이 도서관의 PC와 홈페이지의 업그레이드도 지원했다.

또 KT의 사회공헌단체인 IT서포터스도 ‘흰 지팡이의 날’(시각장애인의 날·10월 15일)을 하루 앞둔 14일 130여 명의 시각장애인과 일반인이 정보기술(IT)과 문화로 소통하는 ‘시각장애인과의 동행’ 축제를 서울 종로구 세종로 KT올레스퀘어에서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