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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기]문학 ‘박태환 수영장’ 개장

입력 | 2013-10-15 03:00:00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이름을 딴 ‘문학박태환수영장’(사진)이 14일 개장했다. 문학박태환수영장은 남구 문학동 515 문학월드컵경기장 인근에 있다. 연면적 1만8194m²,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3006석의 관람석을 갖췄다. 인천시 소속인 박태환 선수는 이 수영장에서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치러진 뒤 어린이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올림픽 수영 금메달리스트 박태환의 이름을 딴 문학박태환수영장은 인천의 명소로서 수영 꿈나무들이 꿈을 이뤄가는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상시에는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서는 다음 달 9일 남동체육관과 아시아드 럭비경기장이 문을 열고 내년 4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등이 잇달아 개장한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