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여주시 제공)
2013 슈퍼모델선발대회가 세계박람회 개최 도시 여수에서 막을 올린다.
24일 여수시청은 오는 27일 오후 6시 여수엑스포해양공원 디지털갤러리에서 2013 슈퍼모델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비 슈퍼모델들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3차 예선 및 서바이벌 오디션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20명이 본선무대에 올랐다.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들은 지난 7월 17~21일까지 여수를 방문해 해안도로, 돌산공원, 오동도, 하화도, 예울마루 등지에서 프로필 및 VCR 촬영을 진행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2013 슈퍼모델선발대회를 통해 세계4대 미항 도시 여수의 자연경관과 이미지를 홍보하고 이를 통한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92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모델들을 배출하는 등 전국 모델 지망생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