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 참가한 성인 여배우들. 유튜브 화면 촬영
일본에서 성인 여배우의 가슴을 만지고 기부금을 내는 행사가 열렸다. 일본 성인물 제작사 파라다이스TV가 지난 8월 24-25일 양일간 'Stop AIDS'라는 슬로건 아래 펼친 '24시간 TV 에로는 지구를 구한다'라는 캠페인을 통해 벌인 기부활동이다.
주최측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1000엔의 기부금을 받되, 대신 성인 여배우의 가슴을 마음껏 만질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 이 매체는 매년 이 같은 에이즈 예방 모금 활동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