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외관- 그린맘 간장치킨(아래). 사진제공|그린맘치킨
■ 그린맘치킨
식물스테롤 전용 튀김유로 콜레스테롤 ↓
양념·반죽 화학조미료 無…맛·웰빙 잡아
프랜차이즈 업계 중 경쟁이 가장 치열한 ‘레드 오션’으로 꼽히는 치킨 시장에 ‘웰빙 푸드’로 도전하는 회사가 있다.
‘엄마의 마음으로 만든 착한 치킨’이란 슬로건으로 시장에 나선 ‘그린맘치킨’(1577-5788). 세계 최초로 개발한 ‘압력식 유·수조 튀김장치’를 통해 튀기는 과정의 유해물질을 크게 줄였다. 물로 기름을 씻어내는 ‘유·수조 튀김장치’는 각종 탄화물과 동물성 지방, 찌꺼기 등을 제거해 튀김 기름을 신선한 상태로 유지한다.
김기운(53) ‘그린맘치킨’ 대표는 “친환경 튀김기계를 통해 사람들이 의구심을 가졌던 치킨의 위생과 영양에 대한 불신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며 “맛과 웰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