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비 조금.
한국과 크로아티아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리는 10일,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차차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 충청남도 등 중부 지방에는 곳에 따라 이날 낮 한때 산발적으로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강수확률은 60%. 중부 지방에 조금 내릴 것으로 보이는 비는 5mm 안팎으로 많지 않아 바깥 활동에는 별 지장을 주지 않을 전망.
광고 로드중
한편 기상청은 이날 낮 '중부 비 조금' 후 밤부터 충청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내일 전국에 가을비가 내리다가 오후부터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동아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