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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아줌마 “수술로 인해 눈 감기 힘들어” 충격

입력 | 2013-08-27 16:44:42

방송 캡처


‘선풍기 아줌마’의 근황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선풍기 아줌마’로 불리는 한혜경 씨가 출연, 자신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경 씨는 “수술을 여러 번 받다보니 눈이 잘 감기지 않는다”며 “그래서 눈물이 항상 고여있는 인상이다”고 말했다.

그는 “세수할 때 피부 마찰이 있어 아프다. 옆 부분에 통증이 남아 있다”며 수술 후 불편한 점에 대해 토로했다.

이어 한 씨는 “턱도 좁아져 음식도 잘 씹지 못한다. 큰 음식물은 못 먹고, 발음도 부정확하다”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한혜경 씨는 자신의 성형 전 사진을 공개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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