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체육회, 폐현수막 줄넘기 제작
현수막 500여 개와 깃발 5000여 개를 사용해 줄넘기 2000개를 만들었다. 업체는 현수막을 꼬아 줄을 만들고 나무 손잡이를 달아 줄넘기를 만들었다. 줄넘기를 담는 작은 주머니도 폐현수막을 활용했다. 정선군체육회는 체육대회 때 자원봉사자로 활동했던 800여 명을 비롯해 시군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등에 무료 배포했다.
줄넘기 주머니에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업 사이클(Up cycle) 줄넘기’임을 소개하는 글귀도 적어 넣었다. 박형재 강원도 대변인실 주무관은 “환경을 살리고 건강도 살리는 뜻깊은 선물”이라며 “고가의 줄넘기 못지않게 성능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최상백 정선군체육회 사무국장은 “폐현수막을 소각 처리하는 대신 활용할 방안을 찾다 보니 환경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줄넘기 제작 아이디어가 나와 추진하게 됐다”며 “반응이 좋아 재활용 줄넘기가 점차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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